게오르게 잠피르는 루마니아의 작곡가이자 연주자이다. 1970년까지는 루마니아 최대의 민속 앙상블인 "치오칠리아"를 조직하여
지휘활동을 했지만 그 후 소규모 앙상블인 "티라프"를 결성, 파리에서의 연주가 성공하여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그의 테크닉과
음색은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대중적인 이지 리스닝 장르에서 바로크의 협주곡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들려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