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룡 - 3집 안녕이라 하지마 / 내 사랑 모니카  중고LP



김범룡은 작곡가 겸 가수로 80년대 큰 인기를 누렸다. 이후 매니저로 변신, 녹색지대와 진시몬 등의 음반을 제작하며

제 2의 전성기를 열어 갔다.

무엇보다 김범룡은 당시의 여타 젊은 가수들과 차별화 시켜준 부분은, 그가 전 곡을 작사, 작곡하는 싱어 송라이터 였다는

사실이다. 1985년대의 데뷔작부터 1992년의 7집 음반까지 일곱 장의 음반을 내놓는 동안 김범룡은 거의 대부분의 곡을

직접 만들고 불렀다. 다른 작곡가의 곡을 받아 부르는 데이 그친 가수들과는 달리 뮤지션으로서의 자각을 지니고 있었음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속지, 속비닐 포함 / 앨범자켓 뒷면 모서리부분 테이프 떼어낸 흔적 소량 있음



앞면

1. 안녕이라 하지 마


2. 나는 나그네


3. 카페와 여인


4. 내 주머니 속의 사연


5. 한강



뒷면

1. 내 사랑 모니카


2. 밤은 깊어가고


3. 현아


4. 당신은 철새처럼


5. 내 주머니 속의 사연 (경)


6. 시장에 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