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 Crimson - In The Court Of The Crimson King  중고LP



킹 크림슨은 69년 창단 이후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실험적이고 새로운 시도의 음악을 계속해 나가고 있는 프로그래시브 록 

밴드이다. 밴드의 주도권을 쥐고 있는 기타리스트 로버트 프립은 지나친 완벽주의자인 동시에 다양한 음악적 아이디어들이 쏟아내는

사람으로, 그 자신의 뛰어난 기타실력 이 외에도 자신의 이상을 실현시켜줄 아는 훌륭한 뮤지션들을 필요로 했다. 따라서 킹 크린슨의

멤버들은 그의 구상에 따라서 잦은 교체를 하게 되는데, 그가 원한 멤버들은 주로 오랜 세션 활동을 경험하거나, 여러가지 악기를 모두

능숙하게 가룰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들이었다. 그는 이런 뮤지션들을 통제하기도 하고, 자유롭게 놓아주시고 하는 등 그룹 전체의

지휘자적인 역할을 한다. 킹 크림슨의 음악에 클래식, 재즈 등의 요소들이 다양하게 혼용되고 있는 것은 이러한 그의 밴드 운영때문이다.



속비닐 포함 / 앨범자켓 모서리부분 물에 젖은 흔적 소량 있음



앞면

1. 21st Century Schizoid Man (Including Mirrors)


2. I Talk To The Wind


3. Epitaph (Including March For No Reason And Tomorrow And Tomorrow)



뒷면

1. Moonchild (Including The Dream And The Illusion)


2. The Court Of The Crimson King (Including The Return Of The Fire Witch And The Dance Of The Pupre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