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 송창식과 함께 남성 듀엣 '트윈 폴리오'를 결성하여 가요계에 데뷔, <하얀 손수건>, <축제의 노래>, <웨딩 케익>, <슬픈 운명>,
등을 발표했다. 1970년부터는 솔로로 전향, "비와 나", "라라라(조개껍질 묶어)", "비의 나그네", "주개의 작은 별", "우리들의 이야기",
"바보", "고백", "사랑스런 그대", "어제 내린 비" 등을 불렀다